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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14 17:25 조회 19회 댓글 0건본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이후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오히려 하락하며 ‘트럼프 랠리’에서 홀로 소외되고 있다. 관세 강화 등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대외거래 비중이 90%가 넘는 한국 경제에 미칠 타격이 클 것이란 우려로 외국인·기관 등 매도세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 떨어진 2482.57에, 코스닥은 전날보다 2.51% 내린 710.52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2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블랙 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블랙 먼데이’ 직전인 8월1일(2777.68)과 비교하면 10.62%나 하락한 것이다.전날인 11일(미국 동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S&P500·나스닥종합 지수 등 미국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과 상반된 흐름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69% 오른 4만4293....
한국인 비만 진단 기준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지만 BMI 25 부근에서 사망 위험이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 기준을 ‘27 이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2002~2003년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최대 847만명을 21년간 추적 관찰해 BMI 수준별로 사망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몸무게(㎏)를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BMI(Body Mass Index)는 비만 판정의 기준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척도다. 한국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기준에 따라 BMI 18.5~22.9 ‘정상’, 23~24.9 ‘비만 전단계’(위험체중·과체중), 25 이상 ‘비만’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BMI와 총사망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BMI 25 구간에서 사망 위험이 가장 낮고 BMI 18.5 미만과 35 이상에서 사망 위험이 가장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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