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도 시내버스처럼…서울시 ‘정보안내 단말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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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3 07:58 조회 0회 댓글 0건본문
서울 대중교통의 실핏줄인 마을버스 이용 환경이 더 편리해진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BIT)’ 서비스를 시내버스 수준으로 개선하고, 운영대수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마을버스 BIT는 총 2466대로, 설치율은 43.8%다. 시는 올해 노후 기기 398대를 교체하고,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315대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교체·설치 사업이 끝나면 설치율은 연내 49.4%로 오르게 된다.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우회·돌발 등 필수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출 방식도 개선한다. 공공디자인도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적용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단순화되고 최적화된 표준 프로그램을 사용해 도로 통제 및 교통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는 BIT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 체계를 자치구 중심으로 전환한다.
그동안 마을버스조합, 자치구 등이 함께 설치와 유지 보수 등을 추진했는데, 기기 고장 등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자치구로 일원화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시민의 생활과 이동에 직결된 마을버스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를 관리해 지역 주민과 노약자의 교통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BIT)’ 서비스를 시내버스 수준으로 개선하고, 운영대수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마을버스 BIT는 총 2466대로, 설치율은 43.8%다. 시는 올해 노후 기기 398대를 교체하고,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315대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교체·설치 사업이 끝나면 설치율은 연내 49.4%로 오르게 된다.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우회·돌발 등 필수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출 방식도 개선한다. 공공디자인도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적용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단순화되고 최적화된 표준 프로그램을 사용해 도로 통제 및 교통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는 BIT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 체계를 자치구 중심으로 전환한다.
그동안 마을버스조합, 자치구 등이 함께 설치와 유지 보수 등을 추진했는데, 기기 고장 등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자치구로 일원화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시민의 생활과 이동에 직결된 마을버스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를 관리해 지역 주민과 노약자의 교통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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