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PC 파쇄 지시 의혹’ 정진석 전 비서실장 정식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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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2 22:35 조회 0회 댓글 0건본문
경찰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대통령실 컴퓨터(PC) 파기 의혹 등에 대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10일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 전 실장 등을 입건하고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서울경찰청에 정 전 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이들이 대통령실의 PC 및 프린터 등을 파쇄하도록 지시했으며, 대통령실 업무 인수인계를 일부러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새 정부가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할 수 없었다는 취지다.
이에 윤석열 정부 측은 대통령 기록물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10일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 전 실장 등을 입건하고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서울경찰청에 정 전 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이들이 대통령실의 PC 및 프린터 등을 파쇄하도록 지시했으며, 대통령실 업무 인수인계를 일부러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새 정부가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할 수 없었다는 취지다.
이에 윤석열 정부 측은 대통령 기록물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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