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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제2의 IMF 극복 위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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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7 23:57 조회 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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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지명자가 5일 첫 일성에서 “제2의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는 국정 방향이 중요하다”며 경제 회복과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명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새 정부 초대 총리로 김 지명자를 낙점했다.
김 지명자는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매일 새기겠다”며 현 상황이 28년 전 IMF 사태보다 어려운 “제2의 IMF”라고 말했다. 김 지명자는 “어제 대통령께서 직접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를 소집하고 토론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며 향후 직무의 초점을 민생 회복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적극적으로 보좌하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지명자는 “민주당의 철학과 약속, 이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100%, 200% 마음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두 배, 세 배로 전력투구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지명자는 “대통령께서 선거 기간에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국정 능력 등 두 가지를 (인선 기준으로) 제기하신 걸로 안다”며 “가급적 다양한 인물들이 국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이에 동의한다”며 “대통령께서 펼쳐갈 국정 구상과 인적 구상에 대해 그런 관점에 맞는 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는 국무위원 제청권을 갖고 있다.
김 지명자는 “(전날) 지명 발표 후 (이 대통령과) 자연스럽게 이러저러한 국정 사안들을 의논하는 자리가 이어졌다”며 “알아서 전력투구하라는 뜻이 담긴 지명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명자는 “새 정부는 국민의 은혜를 잊지 않고 집단지성을 하늘같이 받들 것”이라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출근길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과 김종문 국무1차장, 남형기 국무2차장이 나와 김 지명자를 맞이했다.
김 지명자는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본회의에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내란·김건희 특검법에 찬성 표결했다. 김 지명자는 민주당 4선 국회의원이다. 총리가 돼도 국회의원을 겸직할 수 있다. 그는 다만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직은 사퇴 의사를 당에 전달했다.
김 지명자는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를 맡던 시절 가까이에서 그를 보좌한 측근으로 평가된다. 대통령실은 전날 “당과 국회를 국정운영 파트너로 삼겠다는 의지”라고 김 지명자를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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