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는 재떨이가 아닙니다” 강동구, 무단투기 단속 [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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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5 14:36 조회 0회 댓글 0건본문
서울 강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도 막힘과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빗물받이 주변의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을 신속히 흘려보내 침수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담배꽁초나 생활 쓰레기로 막히면 배수 능력이 급격히 저하돼 침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하지만 지하철역 인근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빗물받이 주변에서는 무단으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구는 “흡연 구역이 아님에도 손쉽게 꽁초를 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반복되는 이런 행위는 배수 시설의 원활한 작동을 방해해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2022년 8월 서울 등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 막힌 빗물받이와 기능이 저하된 배수 시스템으로 도로와 지하철역, 상가 및 주택 등에서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매년 수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점검과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하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배수 불량 문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이에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적발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을 걸고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도 설치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사소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안전한 여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을 신속히 흘려보내 침수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담배꽁초나 생활 쓰레기로 막히면 배수 능력이 급격히 저하돼 침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하지만 지하철역 인근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빗물받이 주변에서는 무단으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구는 “흡연 구역이 아님에도 손쉽게 꽁초를 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반복되는 이런 행위는 배수 시설의 원활한 작동을 방해해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2022년 8월 서울 등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 막힌 빗물받이와 기능이 저하된 배수 시스템으로 도로와 지하철역, 상가 및 주택 등에서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매년 수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점검과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하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배수 불량 문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이에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적발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을 걸고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도 설치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사소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안전한 여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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