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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종사자수 4달 연속 감소…“코로나 시기 제외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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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1 09:08 조회 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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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긴 기간 감소세가 이어졌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2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 감소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올해 1월 46개월만에 감소로 전환된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2009년 고용 부문 조사를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종사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 대비 5000명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7000명 증가했다. 반면 특수고용직, 무급종사자 등 기타종사자는 2만4000명 감소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이 경기부진의 영향을 크게 작용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6.1%), 도매 및 소매업(-1.5%), 숙박 및 음식점업(-0.9%) 순으로 감소했다. 건설업 종사자 수는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연속, 제조업 종사자 수는 2023년 10월 이후 19개월 연속 감소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3.3%),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4%), 부동산업(3.8%)은 종사자 수가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3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39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3.2%(13만5000원) 증가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는 177만5000원으로 3.9%(7만3000원) 감소했다. 임시일용근로자 중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은 건설업 임시일용근로자 감소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1∼3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440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만원(4.5%) 상승했다. 물가를 반영한 월평균 실질임금도 379만7000원으로 8만7000원(2.3%) 증가했다. 노동부는 특히 소비자물가지수가 안정되면서 실질임금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1인당 근로시간은 153.3시간으로, 전년대비 0.6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직은 160.6시간, 임시직은 85.9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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