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생후 78일 된 딸을 공개했다. 원래 이란성 쌍둥이였지만, 아들이 임신 8주차에 유산되면서 딸만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55세 늦깎이 아빠 양준혁이 출연했다. 결혼 3년 만에 득녀한 양준혁은 "이름은 이재다. 딸이 대학교에 가면 난 80세다. 80세까지 일해야 한다"며 웃었다. 양준혁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결혼하고 한참 애가 안 생겼다. 아내 손에 이끌려 병원에 갔더니 내가 50대 중반이지 않나. 많았던 정자 수가 거의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그래서 바로 시험관 시도를 했고 다행히 한번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처음엔 쌍둥이였다. 남자 염색체가 있다고 했다. 아이 심장소리까지 들었는데 8주 뒤 사라졌다"며 "하나라도 잘 키우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둘째 계획을 묻는 말에는 "셋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 16e와 아이폰 16 일반 구매 고객이 절반 정도 비율이에요.” 2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만난 직원은 이같이 밝혔다. 아이폰 16e의 출시가격이 높게 책정되면서 대기고객들이 16 일반이나 16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