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일 만에 철탑 고공농성장에서 내려온 하청노동자 [현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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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22 17:04 조회 6회 댓글 0건본문
원청인 한화오션에 노동권 보장과 단체 교섭 등을 요구하며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 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였던 김형수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이 97일간의 농성을 마치고 19일 철탑에서 내려왔다.
지난 3월15일 30m 높이 철탑에 오른 김 지회장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하청노사가 전날 임금·단체협약을 잠정 합의하자 이날 농성을 해제했다.
철탑에서 내려온 김 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땅의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모든 노동자가 노조법 2·3조 개정 투쟁에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세종호텔지부 등 조합원과 대학생 단체 등 200여 명, 더불어민주당 이언주·민병덕·김주영 의원,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함께했다.
지난 3월15일 30m 높이 철탑에 오른 김 지회장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하청노사가 전날 임금·단체협약을 잠정 합의하자 이날 농성을 해제했다.
철탑에서 내려온 김 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땅의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모든 노동자가 노조법 2·3조 개정 투쟁에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세종호텔지부 등 조합원과 대학생 단체 등 200여 명, 더불어민주당 이언주·민병덕·김주영 의원,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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