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광화문 글판…“우리 안의 가능성·긍정의 가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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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2 01:33 조회 0회 댓글 0건본문
교보생명보험이 9일 여름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사옥 글판을 ‘여름은 동사의 계절’이란 글귀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귀는 1983년 등단한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가져왔다. 초여름의 울창한 나무와 내리쬐는 햇볕을 배경으로 ‘여름은 동사의 계절’,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란 문안이 적혔다.
여름은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과 긍정의 가치를 전하고자 선정했다”며 “서로 함께 자라나는 나무처럼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격려와 독려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의 광화문 글판은 1991년부터 30년 넘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여름편은 오는 8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며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홈페이지( 볼 수 있다.
이번 글귀는 1983년 등단한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가져왔다. 초여름의 울창한 나무와 내리쬐는 햇볕을 배경으로 ‘여름은 동사의 계절’,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란 문안이 적혔다.
여름은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과 긍정의 가치를 전하고자 선정했다”며 “서로 함께 자라나는 나무처럼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격려와 독려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의 광화문 글판은 1991년부터 30년 넘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여름편은 오는 8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며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홈페이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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