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던 KTX 타려다 초등생 넘어져 부상···철도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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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3 19:24 조회 5회 댓글 0건본문
부산역에서 출발하던 KTX 열차를 타려던 초등학생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철도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A군(10)이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승강장에서 서울역으로 출발한 KTX 열차와 달리다 승강장 끝에서 넘어졌다.
어머니와 함께 탔던 A군은 열차 출발 직전 1호차 출입문 밖으로 나왔으며, 문이 닫히고 열차가 출발하자 열차를 따라 달리다 바닥에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1호차에, 어머니는 5호차에 따로 표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병원 정밀검사에서 타박상을 입었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열차는 승강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직원의 신고로 정차했다. 코레일 측은 당시 부모님과 KTX를 타야 했던 A 군이 탑승하지 못하면서 이를 쫓아갔고, 그 과정에서 보도 단차 등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과정에서 열차가 A 군을 수m 매달고 가다가 아이가 떨어졌다는 얘기가 나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조사하고 있다.
철도경찰은 A군이 매달린 채 끌려갔는지, 접촉으로 넘어졌는지 등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A군 보호자로부터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으며, 건강에도 이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1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A군(10)이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승강장에서 서울역으로 출발한 KTX 열차와 달리다 승강장 끝에서 넘어졌다.
어머니와 함께 탔던 A군은 열차 출발 직전 1호차 출입문 밖으로 나왔으며, 문이 닫히고 열차가 출발하자 열차를 따라 달리다 바닥에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1호차에, 어머니는 5호차에 따로 표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병원 정밀검사에서 타박상을 입었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열차는 승강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직원의 신고로 정차했다. 코레일 측은 당시 부모님과 KTX를 타야 했던 A 군이 탑승하지 못하면서 이를 쫓아갔고, 그 과정에서 보도 단차 등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과정에서 열차가 A 군을 수m 매달고 가다가 아이가 떨어졌다는 얘기가 나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조사하고 있다.
철도경찰은 A군이 매달린 채 끌려갔는지, 접촉으로 넘어졌는지 등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A군 보호자로부터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으며, 건강에도 이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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