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알리고 싶었다…지금, 여기 ‘우리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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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2-30 05:00 조회 55회 댓글 0건본문
유튜브 조회수 삶을 그리고 전하는 게 우리 일내란에 멍든 시민 외면할 수 없어45명의 작가 참여…꾸준히 증가말도 안 되는 뉴스 넘쳐나는 현실공감과 위로, 웃음 되찾게 되길지난 8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을 10컷 이내 만화로 그린 작품 30점이 올라왔다. 독립만화 작가들이 비상계엄 이후 일상을 만화로 재현한 작품들을 모아 ‘지지 않는 초단편 만화 온라인 전시회’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열린 것이다.이들은 왜 비상계엄을 만화로 기록하는 것일까. 이번 온라인 전시회를 기획하고 운영 중인 이재민 만화문화연구소장을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웹툰아카데미(SWA)에서 만났다.만화평론가인 이 소장은 “대통령이 나서서 대한민국이라는 세계관을 망가뜨리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삶을 그리고 전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비상계엄에 망가진 시민의 일상을 못 본 척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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