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 공지사항

이혼전문변호사 충남 태안군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소원면 소근만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태안군 마을대학’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마을대학은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이끌어갈 마을리더를 발굴·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마을대학에서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마을리더의 역할, 우수마을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타 지자체를 찾아 우수사례를 배우고 관련 워크숍 등에도 참여한다.군은 마을대학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소양을 높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을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각종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마을대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향후 교육 수료자 거주 마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프로그램 참여...
같은 부대에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북한강에 유기한 영관급 현역 장교가 경찰에 검거됐다. 말다툼 끝에 피해자를 살해한 피의자는 태연히 근무를 마치고서는 시신을 훼손, 자신이 10여년 전 근무했던 화천군 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모두 내다 버렸다.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 등의 혐의로 30대 후반인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도 과천시의 모 군부대 안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내부에서 B씨(33)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A씨는 중령 진급 예정자로 범행 사흘 뒤인 지난달 28일 서울 지역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다. 피해자 B씨는 지난달 말까지 A씨와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인 부대 인근 공사장으로 사체를 옮겨 시신을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