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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대응’ 경기도 수출방파제 구축사업…“중소기업 수출 1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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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2 03:26 조회 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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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미국발 관세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사업’ 시행 이후 중소기업의 수출이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 지원 등을 운영한 결과 경기도 중소기업 629곳에서 6억140만 달러의 상담(1만2265건), 2억7730만 달러 계약추진(5330건), 실 수출 4542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담액 33%, 계약추진액 32%, 실 수출 14.4%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경기도는 앞서 미국 트럼프 관세 충격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사업을 시행했다. 이같은 정책이 수출증가에 기여했다고 경기도는 분석했다.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사업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운영, 통상촉진단,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수출상담회), 비관세장벽 대응 수출상담회, 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이다.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고율 관세 발표 직후 미국 유통망이 직격탄을 맞았으나, 경기도의 지원으로 중남미 멕시코와 칠레 바이어 등을 연이어 만날 수 있었다”며 “부스 임차부터 통역·물류까지 전방위적 지원이 없었다면 성사되기 어려웠을 계약이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중국·동남아 통상촉진단, 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IFA), 지페어(G-FAIR) 등 통상·전시 지원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해외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과 촘촘한 수출 지원을 추진 할 것”이라며 “경기도 통상·전시 지원 사업이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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