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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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5 08:19 조회 2회 댓글 0건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는 8시간 가량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는 2022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포항시장과 평택시장 후보 등의 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정 전 실장은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수사팀은 앞서 문충운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 공재광 전 평택시장,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구상찬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의혹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김 여사 측에 출석을 통보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대통령 선거, 정치적 중립 등을 이유로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은 특검에서도 다뤄진다. ‘김건희 특검’을 맡은 민중기 특검은 이날 오전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이 됐던 사건인 만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는 8시간 가량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는 2022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포항시장과 평택시장 후보 등의 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정 전 실장은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수사팀은 앞서 문충운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 공재광 전 평택시장,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구상찬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의혹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김 여사 측에 출석을 통보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대통령 선거, 정치적 중립 등을 이유로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은 특검에서도 다뤄진다. ‘김건희 특검’을 맡은 민중기 특검은 이날 오전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이 됐던 사건인 만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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