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비 폭풍’…제주·남부지역 호우·강풍 특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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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5 18:53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이번 주말 전국에 세찬 비가 내리겠다.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하며 시간당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3일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14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돼 종일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13일 밤부터 14일 오전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로 매우 강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고도에서 부는 빠른 바람인 ‘하층 제트’가 한반도 지형과 부딪혀 빠르게 상승하면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하겠다.
13~14일 총 강수량은 제주도 많은 곳 180㎜ 이상, 남해안과 부산 많은 곳 120㎜, 지리산 부근 100㎜ 이상, 그 밖 남부지역 30~80㎜, 전북과 경북 20~80㎜, 중부 지역은 5~40㎜로 예보됐다. 공상민 예보분석관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풍랑·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를 이용하다 고립될 수 있으니 급류에 휩쓸리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5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한반도 위의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부딪히면서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돌풍이 발생하겠다. 비는 1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지만 제주도에서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15일 전국 강수량은 5~30㎜ 정도로 예측된다.
주말 동안 강수와 함께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4일은 수도권, 15일은 전국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23~30도, 15일은 24~32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여름 1호 태풍인 ‘우딥’은 한반도 날씨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사라지겠다. 기상청은 13일 베트남 다낭 북쪽을 통과한 우딥이 14일 중국 남부에 상륙하면서 15일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우딥이 중국 남부에 남긴 다량의 수증기가 16일 이후 제주도 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14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돼 종일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13일 밤부터 14일 오전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로 매우 강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고도에서 부는 빠른 바람인 ‘하층 제트’가 한반도 지형과 부딪혀 빠르게 상승하면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하겠다.
13~14일 총 강수량은 제주도 많은 곳 180㎜ 이상, 남해안과 부산 많은 곳 120㎜, 지리산 부근 100㎜ 이상, 그 밖 남부지역 30~80㎜, 전북과 경북 20~80㎜, 중부 지역은 5~40㎜로 예보됐다. 공상민 예보분석관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풍랑·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를 이용하다 고립될 수 있으니 급류에 휩쓸리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5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한반도 위의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부딪히면서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돌풍이 발생하겠다. 비는 1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지만 제주도에서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15일 전국 강수량은 5~30㎜ 정도로 예측된다.
주말 동안 강수와 함께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4일은 수도권, 15일은 전국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23~30도, 15일은 24~32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여름 1호 태풍인 ‘우딥’은 한반도 날씨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사라지겠다. 기상청은 13일 베트남 다낭 북쪽을 통과한 우딥이 14일 중국 남부에 상륙하면서 15일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우딥이 중국 남부에 남긴 다량의 수증기가 16일 이후 제주도 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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