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스라엘 공습 당한 학교서 불길 속 절룩이며 헤매는 어린이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영상]이스라엘 공습 당한 학교서 불길 속 절룩이며 헤매는 어린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5-30 09:11 조회 0회 댓글 0건

본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학교를 공습해 팔레스타인인 최소 36명이 숨졌다. 공습당한 학교에서 대피하고 있던 어린이가 불길 속에서 혼자 헤매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성명에 따르면 전날 밤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다라즈 지역에 있는 파미알제르자위 학교 단지를 중심으로 공습이 발생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 대변인 마흐무드 바살은 AFP 통신에 이번 공습으로 최소 3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수백명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었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많은 어린이의 시신이 교실에서 불탄 채로 발견으며 5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알자지라가 포착한 영상에는 불이 난 학교 속에서 혼자 헤매는 어린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 어린이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이곳이 하마스와 무장조직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 대원들의 지휘통제센터로 쓰였다고 주장했다.
국제법은 학교 등을 포함한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전쟁 기간 학교를 반복적으로 공습해왔다. 2023년 11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알부라크 학교를 포격해 최소 50명이 숨졌다.
이날 가자지구에서는 최소 5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학교뿐만 아니라 자발리아 지역의 한 가정집도 폭격했다.
이스라엘군은 두 달 내로 가자지구 75%를 점령하고 팔레스타인 주민 200만명을 남은 지역에 몰아넣는 계획을 공식화하겠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8일 대규모 지상 작전을 공식 선언한 후 가자지구에 공습을 확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전쟁을 종식시키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휴전에 대한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는 “가자지구의 대피소들이 피난민들로 넘쳐나고 있다”며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으며 적대 행위로 벗어난 지역도 없다”고 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약 5만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원산업

  • TEL : 031-544-8566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1764-34
  • 고객문의
성원산업 | 대표자 : 강학현 ㅣ E-mail: koomttara@empal.com | 사업자번호 :127-43-99687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1764-34 |
TEL : 031-544-8566 | 성원산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