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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이재명·김문수, 서로를 향해 “윤석열 아바타” “범죄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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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5-30 12:38 조회 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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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마지막 TV토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탈당하라, 제명하라 이런 말도 한마디 못한다”며 “김문수 후보가 당선되면 ‘윤석열 아바타’라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혀 근거 없는 말씀”이라며 “이 후보야말로 범죄의 우두머리”라고 맞받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김 후보가) 최근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중의 핵심 측근 윤상현(국민의힘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또 받았다가 내부 분란 때문에 그만둔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까 윤 대통령이 탈당하면서 ‘김 후보를 도와서 당선 시켜달라’ 이런 얘기도 하시고, 의원들한테 전화해서 ‘김 후보 도와라’라고 지시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런 걸 보면 김 후보는 내란 세력 그 자체, 그 일원 또는 최소한 내란 세력을 비호하는 비호 세력으로 보인다”며 “김 후보는 윤석열 아바타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상왕 윤석열, 즉 반란수괴가 귀환한다. 그런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혀 근거 없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 말씀을 그대로 말씀드리면 우리 이재명 후보야말로 부패, 부정, 비리, 범죄의 우두머리. 바로 그 비판을 벗어날 수가 없다”며 “저에 대한 거는 그냥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에 “민주당이 군사 쿠데타 이런 또는 학살, 고문 이런 반인권 범죄, 국가폭력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배제해서 나치를 처벌하는 것처럼, 그가 살아 있는 한 반드시 처벌하자는 법을 만들었더니 국민의힘이 반대했다”며 “이런 법에 대해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그러한 취지의 법이라면 당연히 제가 앞장서서 오히려 할 것”이라며 “저는 오히려 지금 이재명 후보같이 이렇게 많은 재판을 받는 분이 자기 재판을 안 받도록 하고, 또 재판하는 대법원장까지도 탄핵·특검·청문회에 부르는 이런 분이야말로 정계를 영구 은퇴시키도록 법을 발의해서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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