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시민, 설난영에 인격모독 망언···이재명 집권 시 차별 펼쳐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3 02:42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국민의힘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문수 대선 후보 배우자 설난영씨를 두고 “대학생 출신 김문수와 혼인을 통해 고양됐다”고 발언하자 총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은 “인격모독 망언”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집권하면 비하와 차별이 전방위로 펼쳐질 것”이라고 이 후보에 화살을 돌렸다.
나경원 김문수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페이스북에서 “이런 발언은 여성을 남편의 그림자나 부속품으로, 노동자를 학력으로 서열화하는 구시대적 성 편견의 표출”이라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입버릇처럼 평등을 외치고 양성평등을 말하지만, 저들의 사고 밑바닥에는 늘 성골·진골식 우월감과 차별 의식이 깊이 배어 있다”며 “진보를 가장한 왜곡된 폭력적 성 의식, 이것이 그들의 민낯”이라고 했다. 그는 “유시민은 평생을 노동자로, 아내로, 어머니로 치열하게 살아온 설난영 여사와 모든 여성, 그리고 동반자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온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재명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런 약점잡기식 비하와 차별, 권력의 독점이 전방위로 펼쳐질 것”이라며 “그래서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진정한 평등을 지키기 위한, 국민을 위해 결코 질 수 없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도 페이스북에서 “유시민씨 인격모독 망언을 쏟아냈다”며 “여성을 독립된 인격체가 아니라 남편에 예속된 부속물쯤으로 여기는 좌파 인사들의 비뚤어진 인식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그는 “더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이재명 후보 아들의 성매매와 도박, 역겨울 정도의 여성 비하 성폭력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반성조차 없었다는 점”이라며 이 후보 장남의 성폭력 발언 논란을 거론했다. 그는 “인격모독과 살인을 서슴지 않는 수령 아버지 이재명과 그의 개딸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의 괴벨스 유시민과 김어준 같은 선동가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면 더 이상 보편적 여성인권과 보편적 사회적 약자 보호는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인선 선대위 여성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민주당의 위선과 이중성을 마주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여성인권을 외친다지만 속으로는 진영논리에 따라 여성을 조롱, 공격하는 그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여성 인생과 품격을 공개적으로 조롱한 발언은 남성 우월주의, 학력 우월주의, 계급주의에 찌든 시대착오적 발언”이라며 “여성은 배우자와 결혼 통해 고양되는 존재인가. 부인은 남편의 지위에 따라 가치나 지위가 결정되나. 그 입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말했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아들 여성 비하 사건에 대해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고 사퇴하라”라며 “유시민씨는 설난영씨와 대한민국 여성 모두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하라”라고 말했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설난영씨가) 대학생 출신 김문수와 혼인을 통해 고양됐다고 느낄 수 있다”며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씨의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라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 발언이 노동·여성·학력 차별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 29일 성명을 내고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학력에 대한 비하가 진행자, 출연자, 방청객의 우스갯거리로 소비된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경원 김문수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페이스북에서 “이런 발언은 여성을 남편의 그림자나 부속품으로, 노동자를 학력으로 서열화하는 구시대적 성 편견의 표출”이라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입버릇처럼 평등을 외치고 양성평등을 말하지만, 저들의 사고 밑바닥에는 늘 성골·진골식 우월감과 차별 의식이 깊이 배어 있다”며 “진보를 가장한 왜곡된 폭력적 성 의식, 이것이 그들의 민낯”이라고 했다. 그는 “유시민은 평생을 노동자로, 아내로, 어머니로 치열하게 살아온 설난영 여사와 모든 여성, 그리고 동반자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온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재명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런 약점잡기식 비하와 차별, 권력의 독점이 전방위로 펼쳐질 것”이라며 “그래서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진정한 평등을 지키기 위한, 국민을 위해 결코 질 수 없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도 페이스북에서 “유시민씨 인격모독 망언을 쏟아냈다”며 “여성을 독립된 인격체가 아니라 남편에 예속된 부속물쯤으로 여기는 좌파 인사들의 비뚤어진 인식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그는 “더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이재명 후보 아들의 성매매와 도박, 역겨울 정도의 여성 비하 성폭력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반성조차 없었다는 점”이라며 이 후보 장남의 성폭력 발언 논란을 거론했다. 그는 “인격모독과 살인을 서슴지 않는 수령 아버지 이재명과 그의 개딸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의 괴벨스 유시민과 김어준 같은 선동가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면 더 이상 보편적 여성인권과 보편적 사회적 약자 보호는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인선 선대위 여성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민주당의 위선과 이중성을 마주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여성인권을 외친다지만 속으로는 진영논리에 따라 여성을 조롱, 공격하는 그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여성 인생과 품격을 공개적으로 조롱한 발언은 남성 우월주의, 학력 우월주의, 계급주의에 찌든 시대착오적 발언”이라며 “여성은 배우자와 결혼 통해 고양되는 존재인가. 부인은 남편의 지위에 따라 가치나 지위가 결정되나. 그 입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말했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아들 여성 비하 사건에 대해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고 사퇴하라”라며 “유시민씨는 설난영씨와 대한민국 여성 모두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하라”라고 말했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설난영씨가) 대학생 출신 김문수와 혼인을 통해 고양됐다고 느낄 수 있다”며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씨의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라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 발언이 노동·여성·학력 차별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 29일 성명을 내고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학력에 대한 비하가 진행자, 출연자, 방청객의 우스갯거리로 소비된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