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오는 7월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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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4 22:43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아시아 최대 규모 무용 콩쿠르’로 자리잡은 제22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7월11일 개막한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1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대회가 오는 7월 11~20일 국민대 대극장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해외·국내 예선을 치렀으며, 경연은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안무 부문에서 열린다. 독일 하겐극장 발레감독인 리차드 월록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올해 콩쿠르 관련 행사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10월27일 기념공연도 연다.
2004년 창설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시몬 추딘(1회·볼쇼이발레단), 김기민(5회·마린스키극장), 안남근(5회·국립현대무용단), 박예지(10회·스페인국립발레단) 등을 배출했다. 남성 무용수는 발레 1·2위, 현대무용 1위를 할 경우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는 병역특례 대상이 된다. 모든 부문 최고 무용수인 ‘그랑프리’로 선정되면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올해 예선 경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67명이 참가했다. 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 참가자가 620명에 달했다. 허영일 집행위원장은 “2004년 105명으로 시작한 콩쿠르가 20여년 만에 1167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용대회로 성장했다”면서 “전통과 창작 무용의 국제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1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대회가 오는 7월 11~20일 국민대 대극장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해외·국내 예선을 치렀으며, 경연은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안무 부문에서 열린다. 독일 하겐극장 발레감독인 리차드 월록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올해 콩쿠르 관련 행사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10월27일 기념공연도 연다.
2004년 창설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시몬 추딘(1회·볼쇼이발레단), 김기민(5회·마린스키극장), 안남근(5회·국립현대무용단), 박예지(10회·스페인국립발레단) 등을 배출했다. 남성 무용수는 발레 1·2위, 현대무용 1위를 할 경우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는 병역특례 대상이 된다. 모든 부문 최고 무용수인 ‘그랑프리’로 선정되면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올해 예선 경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67명이 참가했다. 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 참가자가 620명에 달했다. 허영일 집행위원장은 “2004년 105명으로 시작한 콩쿠르가 20여년 만에 1167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용대회로 성장했다”면서 “전통과 창작 무용의 국제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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