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이준석 ‘한 자릿수 득표’ 예측에 개혁신당 ‘침통’···천하람 “지선 준비에 매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5 12:32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한 자릿수 득표율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는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개혁신당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주영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투표 종료를 30분 앞둔 3일 오후 7시30분쯤 국회 의원회관에 꾸려진 개표 상황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리 도착해있던 주요 당직자들은 밝은 얼굴로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천 위원장과 이 위원장은 맨 앞줄에 앉아 미소를 띠며 담소를 나눴다.
오후 8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7.7%를 득표했다는 결과가 나오자 천 위원장은 눈을 질끈 감으며 짧게 탄식했다. 그는 손깍지를 낀 채 상기된 표정으로 TV를 응시했다. 이 의원도 한숨을 뱉은 뒤 입술을 깨물었다.
천 위원장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마이크를 잡고 “이 후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사표 방지 심리와 관행적 투표 심리를 뚫고 압도적 새로움과 미래를 선택해준 모든 유권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당 구성원들은 성취가 흩어지지 않고 더 커질 수 있도록 이 후보와 힘을 합쳐 지방선거 준비에 지금부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주영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투표 종료를 30분 앞둔 3일 오후 7시30분쯤 국회 의원회관에 꾸려진 개표 상황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리 도착해있던 주요 당직자들은 밝은 얼굴로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천 위원장과 이 위원장은 맨 앞줄에 앉아 미소를 띠며 담소를 나눴다.
오후 8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7.7%를 득표했다는 결과가 나오자 천 위원장은 눈을 질끈 감으며 짧게 탄식했다. 그는 손깍지를 낀 채 상기된 표정으로 TV를 응시했다. 이 의원도 한숨을 뱉은 뒤 입술을 깨물었다.
천 위원장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마이크를 잡고 “이 후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사표 방지 심리와 관행적 투표 심리를 뚫고 압도적 새로움과 미래를 선택해준 모든 유권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당 구성원들은 성취가 흩어지지 않고 더 커질 수 있도록 이 후보와 힘을 합쳐 지방선거 준비에 지금부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