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철 ‘돌멍게’, 거제에서 만나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18 02:31 조회 0회 댓글 0건본문
계절의 변화가 반가운 이유 중 하나는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기후와 하우스 농법 확대로 ‘제철’의 의미는 다소 무색해졌지만, 계절 따라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은 여전하다. 이번주 EBS1 <한국기행>은 ‘제철을 드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8일 방송의 주인공은 돌멍게다. 돌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생긴 건 투박해도 맛은 일품이다. 두꺼운 껍데기 속에 하얀 속살이 숨어 있다.
돌멍게 덕에 물질이 즐겁다는 해녀 최명숙씨를 만난다. 거제도에서 일하는 최씨는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강철 체력의 소유자다. 바다에 한 번 나가면 4~5시간은 기본이다.
최씨가 한 망 가득 건져 올린 해산물은 가족 운영 식당에서 쓰인다. 손질은 아들 담당이다. 아들은 어머니의 짐을 덜기 위해 물질을 배워봤지만 칼질이 더 적성에 맞았다고 한다. 최씨 식당에선 제철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물회가 인기 메뉴다. 요즘은 돌멍게를 맛보러 온 손님도 많다. 푸르른 거제 바다에서 건져 올린 돌멍게의 맛은 어떨까. 오후 9시35분 방송.
18일 방송의 주인공은 돌멍게다. 돌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생긴 건 투박해도 맛은 일품이다. 두꺼운 껍데기 속에 하얀 속살이 숨어 있다.
돌멍게 덕에 물질이 즐겁다는 해녀 최명숙씨를 만난다. 거제도에서 일하는 최씨는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강철 체력의 소유자다. 바다에 한 번 나가면 4~5시간은 기본이다.
최씨가 한 망 가득 건져 올린 해산물은 가족 운영 식당에서 쓰인다. 손질은 아들 담당이다. 아들은 어머니의 짐을 덜기 위해 물질을 배워봤지만 칼질이 더 적성에 맞았다고 한다. 최씨 식당에선 제철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물회가 인기 메뉴다. 요즘은 돌멍게를 맛보러 온 손님도 많다. 푸르른 거제 바다에서 건져 올린 돌멍게의 맛은 어떨까. 오후 9시35분 방송.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