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이준석 겨냥 “내란 퇴출에 이어 혐오도 퇴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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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5-31 18:57 조회 4회 댓글 0건본문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29일 대선 후보 TV토론 성폭력 발언 파문을 일으킨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반박 기자회견을 두고 “여성, 장애인 혐오에 이어 이젠 정치 혐오마저 불러온다”며 “내란 퇴출에 이어 혐오도 퇴출하자”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공장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알 권리는 모든 걸 전시할 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우리 사회가 쌓아온 기준”이라며 “이 기준에서조차 후퇴한다면 우리 정치는 더 자극적으로, 더 악독하게 말하는 기준이 생기게 된다. 제2, 제3의 이준석들이 방송에 나와 더 자극적인 말들을 단지 인용일 뿐이라고 전시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폭력과 막말을 전시하는 이준석의 나라는 보고 싶지 않다”며 “내란 퇴출에 이어 혐오도 퇴출하자. 약자들과 싸우는 정치 대신 혐오와 싸우는 정치를 선택하자”고 말했다. 그는 “오직 혐오 하나에 기대 연명해 온 이준석의 정치를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권영국의 승리로 퇴장시켜 달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SNS에서도 “검증의 이름으로 세상 모든 폭력과 막말을 방송에서 전시하는 이준석의 나라에 살고 싶은 이는 없다”며 “한국 정치는 이미 수년 전에 그런 이들을 퇴출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 후보는) 부족할지언정 노력하고 있는 다른 정치인들을 욕보이지 말고 퇴장하길 바란다”며 “탈권위 대신 탈품위 한 정치인은 새로움도, 미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TV토론에서 나온 자신의 성폭력 발언 논란과 관련해 “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 이동호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일부”라며 “제가 한 질문 어디에 혐오가 있냐”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 2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세번째 TV토론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발언을 그대로 전해 논란이 됐다.
권 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공장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알 권리는 모든 걸 전시할 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우리 사회가 쌓아온 기준”이라며 “이 기준에서조차 후퇴한다면 우리 정치는 더 자극적으로, 더 악독하게 말하는 기준이 생기게 된다. 제2, 제3의 이준석들이 방송에 나와 더 자극적인 말들을 단지 인용일 뿐이라고 전시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폭력과 막말을 전시하는 이준석의 나라는 보고 싶지 않다”며 “내란 퇴출에 이어 혐오도 퇴출하자. 약자들과 싸우는 정치 대신 혐오와 싸우는 정치를 선택하자”고 말했다. 그는 “오직 혐오 하나에 기대 연명해 온 이준석의 정치를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권영국의 승리로 퇴장시켜 달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SNS에서도 “검증의 이름으로 세상 모든 폭력과 막말을 방송에서 전시하는 이준석의 나라에 살고 싶은 이는 없다”며 “한국 정치는 이미 수년 전에 그런 이들을 퇴출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 후보는) 부족할지언정 노력하고 있는 다른 정치인들을 욕보이지 말고 퇴장하길 바란다”며 “탈권위 대신 탈품위 한 정치인은 새로움도, 미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TV토론에서 나온 자신의 성폭력 발언 논란과 관련해 “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 이동호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일부”라며 “제가 한 질문 어디에 혐오가 있냐”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 2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세번째 TV토론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발언을 그대로 전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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