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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01 04:07 조회 1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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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납북자 가족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31일 이에 반발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이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을 지나고 있다.트랙터에는 ‘안 그래도 힘든데 대북풍선 웬말이냐’ ‘북한 소음방송 민통선 주민 못 살겠다’ 등의 현수막을 매달았다.앞서 납북자 가족 단체는 이날 파주시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납북피해자의 사진과 설명 등이 담긴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내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당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이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공관위에서 (공천 자료를) 들고 간 적이 없다. (적어도) 나는”이라고 밝혔다.윤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녹취를 공개한 직후 기자와 통화하면서 ‘공관위원장 말고는 대통령한테 직접 보고드릴 사람이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공관위에 대통령 사람도 있을 테니까”라며 “그렇지만은 나는 들고 간 적이 한 번도 없다. 100%”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관위원장 내가 한두 번 해본 것도 아니고 예를 들어서 그렇게 오해받는 행동을 안 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녹취에서 윤 대통령은 2022년 5월9일 명태균씨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다’”고 말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경남 창원 의창 국회의원 후보 공천결과를 발표하기 전날 공천 결과를 미리 알았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28일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도 공천 결과를 미리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명씨가 김 전 의원을 위해 윤 대통령을 도왔다고 할 경우 ‘공천 사기 자백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우려하는 녹취도 확인됐다. 김 전 의원의 발언을 통해 공천개입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의혹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경향신문이 이날 입수한 2022년 5월9일 김 전 의원과 김 전 의원 전직 보좌진 강혜경씨의 녹취록에 따르면 강씨가 “대표님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자 김 전 의원은 “무슨 축하 그런 소리 하지 마. 아직 모른다고 해야 돼”라고 답했다. 당시 김 전 의원은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남 창원 의창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상태였다. 공천 결과는 두 사람의 대화 다음날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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