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스 조회수 “아이가 숨을 안쉬어요” 파출소 뛰어온 부모…경찰, 3분만에 응급실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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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30 11:17 조회 10회 댓글 0건본문
릴스 조회수 돌발성 발진으로 숨을 쉬지 못하는 아이가 지역 파출소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했다.2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후 오후 3시24분 수원서부경찰서 고색파출소로 아이를 안은 부모가 다급하게 들어왔다. 이들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파출소에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아이의 부모는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인근을 지나다가 아이의 이상 상태를 확인하고 119를 부를 새도 없이 곧바로 눈에 띈 파출소를 방문했다고 한다. 18개월이었던 아이는 당시 고열 증세로 의식이 혼미해진 채 숨을 잘 쉬지 못했다고 한다.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한 고색파출소 이종한 경장과 김태영 경사는 즉시 아이의 엄마인 A씨(30대)와 아이를 차에 태우고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까지의 거리는 3.3㎞ 거리로 평소 같았으면 10분 가량 걸리는 거리였다. 이 경장은 사이렌을 켜고 전속력으로 달려 3분만에 병원에 도착했다.응급조치를 받은 아이는 이내 안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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