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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2-01 04:08 조회 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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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서울시를 대표하는 ‘서울색’이 올해 ‘스카이코랄’에서 내년 ‘그린오로라’로 바뀐다.서울시는 “지난여름 가로수의 초록빛에서 추출한 색상 그린오로라를 ‘2025년 서울색’으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올해 1~10월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검색·언급한 서울 시내 단풍길 5곳(서울숲, 석촌호수, 삼청동길, 정동길, 남산공원)에 있는 가로수가 8월에 내뿜은 녹색을 바탕으로 전문가 논의를 거쳐 그린오로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시는 이날부터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시내 주요명소에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매시 정각에 5분간 그린오로라 조명을 동시에 밝힌다.여러 민간 기업과 협업해 그린오로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기념품도 만들기로 했다. KCC와 노루페인트는 서울색 페인트와 컬러북을 제작하고, LG화학은 생분해되는 소재로 그린오로라 색상의 소반을 만든다.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색은 ...
충북 충주지역에서 군 간부를 사칭해 식당에 단체 주문을 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주경찰서는 지역 식당 업주들로부터 노쇼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26일 국밥집과 분식집 등 충주지역 6곳의 식당에서 피해가 발생했다.신원 미상의 남성 A씨는 충주지역 식당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군부대 간부인 ‘김동현 중사’라고 사칭하며 “내일 찾으러 갈 테니 순대국밥 50인분을 포장해 달라”며 음식을 대량 주문했다. 하지만 다음날 A씨는 식당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여러 대의 휴대전화 번호로 순댓국밥집, 소머리국밥집, 분식집 등에 전화를 걸어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당별 피해 금액은 40만~50만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충주 안림동에서 곰탕집을 운영하는 B씨(59)도 노쇼 피해를 당했다. A씨는 지난 19일 B씨의 식당에 전화를 걸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제이미슨 그리어(44)를 공식 지명했다. 관세에 핵심을 둔 인선으로 해석된다.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그리어는 내 첫 번째 임기에서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중국과 다른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그리어를 USTR 대표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한 그리어가 “실패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으로 대체해 미국 노동자에게 훨씬 유리하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USTR은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국제 통상 교섭, 불공정 무역 조사와 대응, 무역 정책 수립과 집행 등을 총괄한다. ‘관세 확대’를 예고한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 동안 관세 정책을 맡을 핵심 기관으로 꼽힌다. USTR 대표는 장관급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리어는 USTR이 미국 제조업과 농업, 서비스를 보호하고 거대한 무역 적자를 통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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