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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0-24 02:14 조회 2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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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많은 우려와 또 국민적 의혹이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대통령께서도, 또 당대표께서도 인지하셔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결과문을 내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에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명시적으로 제시돼야 한다는 취지다.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늘 면담을 끝으로 제2부속실 설치 정도의 의견만 나눈다면 국민들께서 실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여기에서 저희가 대통령실이 정말 그러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국정 기간이 이제 중반을 돌았는데 사실상 많은 국민들께 조금 더 비판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저는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용산 대통령실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하반기 저희가 추진하려고 하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23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를 지낸 강씨는 “검사들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강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검에 더불어민주당 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 전담 변호사와 함께 검정색 정장을 입고 출석했다. 강씨는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며 “대한민국 검사님들, 저는 믿고 있기 때문에 진실을 꼭 밝혀 주실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강씨는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대선 기간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81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해주고, 그 대가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번 조사는 강씨를 상대로 한 다섯 번째 소환조사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를 지낸 강씨는 지난해 12월, 지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00가구 중 2가구는 정부가 정한 ‘세대별 기준면적’보다 작은 평형에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대형 임대주택의 공급이 워낙 적다 보니 2인 가구를 위해 설계된 평형에 3인 이상 가구가 사는 경우도 상당수였다.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LH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LH 공공임대주택(국민·영구·행복주택) 거주 가구 중 세대별 기준면적보다 작은 평수에 거주하는 가구는 총 1만6803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계약자 78만3242가구의 2.1% 수준이다.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공표했다가 반발에 부딪혀 다음달 폐지되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을 근거로 살펴보면, 1인 가구는 전용면적 35㎡ 이하, 2인 가구는 25~44㎡, 3인 가구는 35~50㎡, 4인 이상 가구는 44㎡ 초과 임대주택에만 입주할 수 있다.현실에선 정부가 정한 기준면적의 ‘하한선’보다 좁은 곳에 살고 있는 가구가 다수였다. 35㎡ 이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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