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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6-28 15:06 조회 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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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X306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모두 임원직을 맡아 앞으로 한·일 롯데의 책임 경영에 나서는 등 경영 승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26일 롯데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후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신 전무가 2020년 롯데홀딩스 부장으로 입사한 지 4년 만이다.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노무라증권에서 경험을 쌓고 재직 중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후 롯데에 입사했다”며 “롯데파이낸셜 대표로 금융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이자 한·일 롯데의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이에 재계에서는 이번에 신 전무가 이사진에 합류하...
7746가구에 아파트처럼 듣는 시스템 도입전남 보성군 웅치면 중산마을에서는 최근 온 마을을 쩌렁쩌렁 울리던 방송이 사라졌다. 대신 도시의 아파트처럼 집 안에서 작은 스피커를 통해 각종 안내 방송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마을 주민 김선구씨는 “그동안 집에 들어가 창문을 닫으면 이장이 하는 마을 방송을 알아듣기 어려웠다”면서 “집 안에서 방송을 들을 수 있으니 귀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보성군이 각종 행정 안내와 재난 정보 등을 알려주는 마을 방송을 집 안에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보성군은 25일 “‘최첨단 마을 방송 수신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20억원을 투입해 관내 242개 마을 7746가구에 수신기를 보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외부 옥외 스피커로 진행되고 있는 마을 방송을 고령의 주민들이 제대로 듣기 어려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주택 내부에 설치되는 수신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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