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더 넓고 깊게, 단단하게”…이한열 열사 38주기 추모식 [현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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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9 21:43 조회 2회 댓글 0건본문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산화한 고 이한열 열사의 제38주기 추모식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이한열동산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한열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비롯해 유가족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추모식에서 “민주주의를 지킬 뿐만 아니라 더 넓고 깊게, 단단하게 확장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힘이 닿는 한 민주유공자예우관련법 제정을 책임지고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유족을 대표해 나선 이 열사의 큰 누나 이숙례씨는 다른 민주화운동 유가족의 명예 회복을 당부했다.
연대생이었던 이한열 열사는 1987년 군사정권에 항거하는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졌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추모의 밤’ 행사를 이어간다.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한열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비롯해 유가족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추모식에서 “민주주의를 지킬 뿐만 아니라 더 넓고 깊게, 단단하게 확장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힘이 닿는 한 민주유공자예우관련법 제정을 책임지고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유족을 대표해 나선 이 열사의 큰 누나 이숙례씨는 다른 민주화운동 유가족의 명예 회복을 당부했다.
연대생이었던 이한열 열사는 1987년 군사정권에 항거하는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졌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추모의 밤’ 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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