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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7-11 12:31 조회 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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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클럽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바이든-날리면’ 보도 관련해 YTN의 재심 청구를 유일하게 인용해 법정 제재 수위를 ‘경고’로 낮췄다.방심위는 8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YTN의 ‘더뉴스 1부’ 2022년 9월22일자 방송분에 대해 ‘관계자 징계’에서 ‘경고’로 법정제재 수위를 감경했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3월11일 전체회의에서 MBC·YTN·OBS·JTBC 4개 방송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와 관계자 징계 등 중징계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과 황성욱 부위원장 2인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19·26일 YTN의 청구는 인용하고 JTBC·MBC는 기각해, 이날 전체회의엔 YTN 재심 청구가 안건으로 상정됐다.방심위는 YTN이 김백 사장 체제로 경영진 교체 후 해당 보도에 대한 사과 및 정정보도한 점을 고려해 재심 청구를 받아들였다. 김우석 여권 추천 위원은 “당시엔 방송사업자가 나와서 반성이나 개선의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이 선출됐다.광주시의회는 8일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을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단독 입후보한 신 의원은 전체 23표 중 찬성 16표(무효 4표·기권 3표)를 획득했다.광주시의회 여성 의장은 1991년 7월 지방의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신 신임 의장은 “협치와 소통으로 합리적이고 세련된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제1부의장에는 서용규(민주당·비례)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채은지 (민주당·비례)의원이 선출됐다.의장단 임기는 오는 11일부터다. 상임위원장은 오는 11일과 16일 선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이 8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디지털 금융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3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 텔레콤이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발되면 주 5회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집중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이날 선포식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개팀 78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최종 선발자는 선포식 이후 진행된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에서 가려진다. 1·2기 수료자 중 8명은 하나금융에 입사해 근무 중이다.이복현 금감원장은 “청년들을 위한 투자가 우수한 디지털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통로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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