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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Ű�����Դ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제작·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보건 픽토그램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노동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주의사항을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다.올해 배포되는 안전보건 픽토그램은 끼임 주의·절단 주의·컨베이어 통행금지 등 20종이다. 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 위험장소에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와 ‘픽토그램 활용 가이드’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해 픽토그램을 제작했으며 제조업 노동자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안전보건 픽토그램 자료는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공단 지사를 통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자료실(www.kosha.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종윤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보건 픽토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과정의 위험요인을 숙지해 안전...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담은 텀블러를 선보인다.1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텀블러는 ‘SS 커뮤니티 프렌즈 셰이 텀블러 355㎖’와 ‘SS 커뮤니티 코알라 윌슨 텀블러 355㎖’ 등 2종이다. 스타벅스가 2021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 9개점과 스타벅스 공식 앱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2종은 지난해 열린 제3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을 디자인에 넣었다.‘SS 커뮤니티 프렌즈 셰이 텀블러 355㎖’는 다양한 얼굴 그림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한 박예슬 작가의 ‘알록달록’ 작품을 반영했다. ‘SS 커뮤니티 코알라 윌슨 텀블러 355㎖’에는 색이 없는 코알라도 오를 수 있는 나무를 표현해 누구나 원하는 만큼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 전체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주장했다.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 확대간부회의에서 “러시아군은 전체 전선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확고히 잡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별군사작전(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칭하는 용어)’ 목표를 달성하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올해 우크라이나 마을 189곳을 점령했다고 주장했다.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은 러시아군이 올해 우크라이나 영토 4500㎢를 ‘해방’했고, 하루 평균 30㎢씩 진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루한스크의 1% 미만만 통제하고 있고, 도네츠크·자포리자·헤르손 지역에서는 25~30%만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4개 주는 러시아가 자국 영토로의 ‘합병’을 일방적으로 선언한 곳이다.벨로우소프 장관은 올해 56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전장에서 죽거나 다쳤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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