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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0-25 01:50 조회 45회 댓글 0건본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 뒤 직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한 대표 측 인사는 이날 통화에서 “우리(친한동훈계) 쪽에서는 단호하고 당당하게 윤 대통령에게 요구사항을 얘기해달라, 끝나고 난 다음에 기자들에게도 면담 결과를 얘기해달라고 요구했고 한 대표가 알았다고 답했다”고 말했다.또다른 한 대표 측 인사도 “정해진 건 아니지만 한 대표가 직접 국회에서 브리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국정 현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한다. 의제 제한은 없고, 차담 형식이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해 한 대표가 당초 요청한 독대가 아닌 3자 만남이 됐다.앞서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김 여사와 관련된 대통령실 인적쇄신, 각종 의혹에 대한 설명과 규명 협조 등 3가지를 공개 요구했다.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정 갈등 해법 도출...
여영국 전 정의당 의원이 22일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논란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대학 동기라며 전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명태균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미공표 여론조사를 명씨가 대표인 ‘좋은날리서치’에 한 번 맡긴 적이 있으며, 정상적 거래였다고 설명했다. 명씨가 대학 이후 동문들 명부 제작하는 일을 맡기도 했다고 소회했다.여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는 명씨와 창원대 산업비지니스학과 동기”라며 “10여년전쯤 경남도의원 할 때 미공표 여론조사를 명씨가 대표인 ‘좋은날리서치’에 한 번 맡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 기반한 여론조사 기관에 공표되지 않는 여론조사를 의뢰한 일을 두고 무슨 ‘리스트’ 운운하며 보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앞서 ‘공천 개입’ 의혹 제보자인 강혜경씨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명태균 리스트’에는 여 전 의원의 이름이 포함돼 있었다. 다만 강씨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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