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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03 00:20 조회 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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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토지 소유자의 60.2%가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22일까지 제2공항 예정지에 속한 2840필지에 대한 토지소유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토지 소유자 2108명 중 60.2%(1270명)가 제주도외 거주자, 39.8%(838명)가 제주도내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도외 거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24.1%(507명)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부산·경남 15.8%(334명), 대구·울산·경북 15.7%(332명), 충청권 47명(2.2%) 등이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2공항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 정보 유출과 사전 정보를 이용한 투기세력에 대해 수사한 것이 있다면 공개하고, 향후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투기가 사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당시 도쿄전력 회장으로 책임 추궁을 받았던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회장이 사망한 사실이 31일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4세.마이니치신문 등은 가쓰마타 전 회장이 지난 21일 사망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그는 1963년 도쿄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도쿄전력에 입사해 2008년 도쿄전력 회장이 됐다.회사에서 일처리가 빠르고 단호해 ‘면도날’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가쓰마타 다카오 전 신일본제철 부사장, 가쓰마타 노부오 전 마루베니 회장와 형제로 재계에서 ‘가쓰마타 삼형제’라고도 불렸다.회장 재임 중인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여파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고 수습 책임을 맡았다. 이후 2012년 6월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직에서 내려왔다.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와 관련해 무토 사카에 전 부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됐으나 이후 무죄 판결을 받았다. 피해자 변호인 측은 도쿄전력이 일본 ...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방범 활동도 하는 ‘반려견 순찰대’가 출범했다.부천시는 지난 26일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자신이 사는 동네를 산책하면서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하고, 범죄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자율봉사 활동이다.부천시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반려견 순찰대를 모집한 결과, 모두 112개 팀이 신청했다. 부천시는 대인·대견 반응과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에 대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9팀을 선발했다.반려견 순찰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한 사항 등을 발견하면 자체 앱(APP)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부천시는 향후 우수한 반려견 순찰대에는 표창도 할 계획이다.반려견 순찰대에는 임명장과 안전한 순찰을 위한 보호자와 반려견의 활동복, 순찰 배지 등이 제공됐다. 특히 부천원미경찰서는 반려견 순찰대원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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