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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8-15 20:36 조회 9회 댓글 0건본문
일본 여성 선수 첫 올림픽 ‘필드’ 금기타구치, 배드민턴 하다 창던지기한국 ‘대표팀 집중 관리’ 의존 여전다양한 도전 위한 가능성 열어줘야장재근 진천선수촌장은 “어제(10일) 우상혁의 경기를 본 곳이 창던지기 바로 뒤쪽이었는데, 일본 여자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정말 부러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현지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였다.장 선수촌장이 부러워했던 주인공은 기타구치 하루카(26)다. 파리 올림픽 창던지기 여자 결승에서 1차 시기 65m80을 던져 금메달을 땄다. 일본 여자 선수 올림픽 육상 필드 종목 첫 금메달이었다. 기타구치가 투창 선수로 성공한 과정은 ‘일반론’과 다르다. ‘어린 시절 일찌감치 재능을 발견해 자원을 집중 투입해 성공하는’ 보통의 ‘스포츠 스타 신화’ 트랙을 따르지 않는다. 호텔 파티시에 출신의 아버지와 실업농구 선수였던 어머니를 둔 기타구치는 3세 때부터 수영을 시작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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