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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0-27 05:01 조회 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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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독도의날’을 앞두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지도를 국내에서 배포한 일본 정부를 규탄했다. 주한 일본대사관에는 이와 관련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민주당 독도지우기진상조사특별위원회(독도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정부관광국의 지도 배포를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일본 영토에 포함시킨 지도를 배포해 논란이 됐다.김병주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성명에서 “어떻게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도발적인 한글판 지도가 비치되고 배포된다는 말인가”라며 “이 정도면 조선의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살해된 사건과 다를 바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들은 이어 “행사를 후원한 단체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관광재단이었다”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나 지방자지단체 관련 기관은 주최 측과 협...
탁현민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4일 “김건희 여사가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측근을 통해 탁 전 비서관을 만나고 싶다며 연락해왔다는 것이다. 탁 전 비서관은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거절했다고 한다.탁 전 비서관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연락을 한 번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락이 온 시점은 1년여 전쯤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여사가 (나에게) 직접 연락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용산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왔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충분히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답했다.탁 전 비서관은 “김 여사가 (나를) 왜 만나고 싶어하는지는 (전달자가) 굳이 얘기하지 않았다. 근데 이유는 뻔하다. 굳이 저를 좋아해서 만날 리는 없지 않느냐”며 의전 문제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같이 일해봤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특정한 업무 분야에서 캐릭터화되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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