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팔로워 ‘쿠바서 독립운동’ 김성재 선생,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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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8-19 19:11 조회 13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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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팔로워 국가보훈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쿠바에서 독립운동에 나섰던 김성재 선생 등 12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4일 밝혔다.쿠바 이민 2세인 김 선생은 1930~1940년대 쿠바에서 대한인국민회 마탄사스 지방회 서기, 아바나 지방회 청년부장, 재큐한족단 서문 정서기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인들을 규합하고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보훈부는 재큐한족단 단장을 지낸 이종헌 선생, 멕시코와 쿠바에서의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되는 김상준 선생에 대해서도 포상을 결정했다. 재큐한족단은 1943년 아바나 지방정부 후원하에 창립돼 쿠바 한인 사회를 대표하고 항일 투쟁 의지를 천명하는 단체로 활동했다. 또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박익성 선생은 1907년 11월부터 경남 거창과 전북 무주 일대에서 항일 활동에 필요한 군수품 등을 모집하는 임무를 맡았다. 1909년 3월 일본군에 체포돼 징역 5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38년 서울에서 독립의 필요성을 역설한 이종세 선생, 19...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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