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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부산, ‘세계 최고도시 100’ 진입…그러나 경쟁도시에 한참 뒤진 6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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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8-19 20:06 조회 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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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아시아에서도 15위권 밖으로 밀려
부산시, 워라밸 도시 인정 자축
‘세계 최고 100대 도시’ 순위에서 부산이 67위에 올랐다. 부산시는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100선’에 처음으로 선정됐다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2030엑스포 유치 경쟁을 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28위)에는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국제적 컨설팅사 레저넌스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 도시 100’에서 부산이 67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미국 유력 잡지사인 ‘포브스’가 보도했다고 14일 밝혔다.
1위는 런던이 차지했으며 파리, 뉴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10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아시아에서는 베이징(18위), 아부다비(24위), 리야드(28위), 도하(36위), 방콕(39위), 타이베이(42위), 오사카(45위), 홍콩(46위), 텔아비브(47위), 상하이(62위), 쿠웨이트(58위), 부산(67위), 나고야(94위), 하노이(96위), 삿포로(98위)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경제, 문화,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풍부한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이 조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을 ‘한국의 마이애미’라고 표현했으며 국내외 여행자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활동이 도시 매력을 더욱 증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세계 4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도 수행하며, 비즈니스와 여가를 동시에 충족하는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 낮은 빈곤율이 높게 평가됐다. 그러나 부산은 국내에서도 소득 수준이 낮은 편이어서 현실과 동떨어진 평가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국내외의 다양한 매체들이 부산을 세계적인 수준의 생활과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여행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큐텐그룹 산하 인터파크커머스가 결국 티몬·위메프에 이어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쇼핑과 AK몰의 운영사다.
인터파크커머스는 16일 서울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 형태의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달 29일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18일만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판매자들이 거래를 중단하고 고객들이 이탈하며 자금난을 겪었고 최근 들어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의 미정산대금 규모는 55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수익과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일부 PG사 등이 정상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판매대금을 일방적으로 보류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판매자 대금 지급 지연으로 이어졌다며 최근에는 일부 채권자의 가압류 등 조치에 따라 정상적인 영업활동과 미정산대금 지급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커머스는 또 판매자와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수의 잠재 투자자들과 전략적 투자에서부터 기업 매각까지 다채로운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며 하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회생신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단위 정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번주까지도 정산대금 중 일부는 판매자들에게 지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티몬과 위메프처럼 채권과 채무가 동결돼 판매자들은 당분간 정산대금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커머스가 낸 ARS 신청이 법원 승인을 얻으면 티몬·위메프와 마찬가지로 회생절차 개시 전 채권자들과 회사 정상화를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과의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 두번째 수정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불공정 논란과 소액주주 반발, 그에 따른 금융감독원의 수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은 ‘1대 0.63’ 원안을 유지했다.
두산로보틱스는 16일 오후 ‘합병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과 관련한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냈다. 두산 측은 이번 정정신고서는 반기보고서가 지난 14일 공시되면서 기존 분기 재무수치를 반기 재무수치로 업데이트하는 자진 정정공시라고 밝혔다.
이번 정정신고서에서도 양사 합병의 핵심 이슈인 합병 비율은 1대 0.63으로 원안과 같다. 앞서 지난달 두산그룹은 중간지주회사 격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인적분할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구조개편안을 발표했다. 두산밥캣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두산로보틱스 63주를 받게 된다. 매출·영업이익·순자산 규모가 더 큰 두산밥캣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셈이어서 합병비율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4일 두산로보틱스에 ‘증권신고서에 합병과 관련한 중요 사항이 기재되지 않았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정정 요구에 대해 주주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구조개편과 관련한 배경, 주주가치에 대한 결정 내용,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보완하라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6일 1차 정정신고서를 낸 데 이어 이번에 2차 정정신고서까지 냈으나 두 문서 모두 합병비율은 원안과 같다.
두번째 수정안을 제출함에 따라 증권신고서의 효력 발생일은 기존 17일에서 오는 28일로 변경됐다. 금감원이 이를 수용할 지 여부는 효력 발생 전날 결정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8일 두산그룹의 사업 구조 개편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증권신고서에)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 제한을 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정정 요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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