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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16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에서 중식, 일식, 양식의 대결이 펼쳐진다. 53년차 중식 셰프 이연복, 25년차 일식 셰프 정호영, 23년차 양식 셰프 파브리가 출연한다.요리 경력을 합치면 100년이 넘는 셰프들은 본격적인 요리 대결 전 새참을 준비할 때부터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이연복 셰프는 전기도 없는 무인도에서 무려 ‘호빵’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밀가루만 갖고도 마법처럼 꽃빵, 떡볶이를 만들어낸 이연복 셰프지만, 발효까지 시켜야 하는 호빵도 만들 수 있을까. 그런 이연복 셰프도 정호영 셰프가 준비해 온 ‘비장의 무기’를 보고는 깜짝 놀란다.개성 강한 셰프 셋이 모인 만큼 주방에서 사건 사고가 안 일어날 리 없다. 셰프들이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는 실수를 연발하면서 주방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연복 셰프는 급기야 “정호영, 파브리를 교육시켜야겠다”고 말한다.붐과 허경환이 무인도에서 셰프들을 돕는다. 스튜디오에서...
포니정재단이 지난 13일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발돋움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HDC그룹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발돋움장학 운영을 담당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등 30명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정세영 명예회장님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포니정 발돋움장학’ 프로그램은 포니정재단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신설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만 18~29세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960만원, 그 밖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