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ϴ�. > 공지사항

�������������߽��ϴ�.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현금과 음식을 나눠주는 자선 행사에 인파가 몰려 어린이 35명이 압사하는 참사가 19일(현지시간) 발생했다.현지 일간지 뱅가드와 BBC 등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경찰은 전날 서남부 오요주 바쇼룬 마을에 있는 이슬람 고등학교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서 벌어진 참사로 최소 3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상자들을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한 의사는 BBC에 부상자 6명이 모두 중상을 입었으며, 그중 4명이 숨졌다고 밝힌 상태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경찰은 행사 주최 측 8명을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최 측이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적절한 안전 대책 없이 행사를 진행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학교장과 재단 측 후원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한 민간 재단의 자선 행사였다. 주최 측은 13세 미만 어린...
목요일인 19일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매우 춥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춥겠다. 그 밖의 지역도 -5도 안팎으로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3도, 인천 -6.2도, 수원 -8.1도, 춘천 -9.5도, 강릉 -1.2도, 제주 4.5도 등이다.아침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점차 기온이 올라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다.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울릉도·독도는 1∼5㎝의 눈과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내다봤다. 다만 서울과 세종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밤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건조특보가 발령된 동해안과...
현대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 누적 총액은 4290억원에 이른다.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돼 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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