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좋아요 구매 길쭉하고 퍼석한 이쌀, ‘Made in Korea’라고?··· 열대 쌀’ 인디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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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0-10 07:52 조회 30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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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좋아요 구매 “아열대 기후가 되다보니 장립종 벼를 키울 수 있게 된거죠.”지난달 12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장립종 벼 시범재배 단지에서 만난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54)는 짙푸른 벼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영산강 간척지에 들어선 단지의 면적은 26㏊(헥타르·1㏊는 1만㎡), 축구장(0.714㏊) 36개 크기다. 논은 바둑판 모양으로 구획정리가 잘 돼 있었고, 논 바닥 위로는 장마와 폭염을 견딘 벼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고개숙인 벼 이파리 사이로 살짝 누런 빛을 내는 이삭들이 눈에 들어왔다. 윤 대표는 “10월 말쯤 황금빛 알맹이를 맺을 것”이라고 했다.윤 대표는 5년 전부터 사비를 들여 장립종 벼를 키우고 있다. 그는 “아열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장립종 벼는 상대적으로 폭우로 인한 침수 등 이상기후에 내성이 강하다”며 “갈수록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우리나라에도 적합할 것으로 봤다”고...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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