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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2-16 01:50 조회 0회 댓글 0건본문
�����ڵ������α��Ͽ����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야당의 탄핵 남발로 국정이 마비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야당을 향해 대한민국을 간첩 소굴로 만든다는 언급도 했다. 거대 야당의 국회 독점이라는 표현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 선관위에 대한 북한의 해킹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래서 국방부 장관에게 선관위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라고 밝혔다.
한, 윤 제명 위한 윤리위 소집…친한 동조에 이탈표 7명으로친윤 “부적절” 반발…14일 탄핵 당론 논의, 충돌 격화 전망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이틀 앞둔 12일 탄핵 찬반을 두고 다른 목소리를 내며 분열했다. 한동훈 대표는 ‘탄핵 찬성’으로 선회했고 친한동훈(친한)계도 속속 찬성 입장을 공표했다. 친윤석열(친윤)계는 ‘탄핵 반대’ 당론이 유지된다며 탄핵안 통과 시 한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맞불을 놨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즉각적인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며 “(그간 주장한 조기 퇴진은) 대통령이 당에 거취를 전적으로 일임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이런 담화가 나올 것이라 예상을 전혀 못했다”며 윤 대통령 제명 및 출당 조치를 위한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했다.친한계 진종오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사태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를 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정치적·법적 책임을 지겠다면서도 “나라를 살리려는 비상조치”라고 주장한 데 대해 시민들은 “도대체 어떤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냐”며 분노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마치 히틀러를 보는 것 같았다”는 반응까지 올라왔다.시민들은 12일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보고 경악했다고 전했다. 직장인 송진혁씨(29)는 “참담하고 공포스러웠다”며 “어떻게 저렇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방어 논리만 만들 수 있냐”고 말했다. 대학생 전찬범씨(22)는 “국민이 원하는 탄핵을 ‘광란의 칼춤’이라는 비상식적 단어로 표현한 점이 혐오스럽고 역겹다”며 “나쁜 쪽으로 누구보다 일관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의 이유로 설명한 점도 이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강원 삼척시에 사는 김지영씨(52)는 “경고성으로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키고, 군대를 동원한다고 상상할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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