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조회수 증가 “한국 평등권 노력 좌절”…국제인권단체, 안창호 임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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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09-26 11:03 조회 38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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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조회수 증가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반인권적 발언과 행보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HRW는 24일 성명에서 “평등을 향한 한국의 노력이 안 위원장의 임명으로 좌절을 겪었다”며 안 위원장 임명에 우려를 나타냈다.HRW는 “안 위원장은 포괄적 성교육을 반대하고 차별금지법이 에이즈와 항문암을 확산시킨다고 주장하며, 동성애가 공산주의 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수년간 많은 문제적 태도를 보여왔다”면서 “인사청문회에서도 이러한 견해를 되풀이했다”고 지적했다.HRW는 “윤석열 대통령은 시민사회단체의 강력한 반대, 우려스러운 인사청문회에도 불구하고 안 위원장을 임명했다”며 “소수자 인권에 관한 취약한 역사가 있는 한국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실망스러운 결정”이라고 했다.HRW는 수년째 답보 상태인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에 대해서도 우려했다.HRW는 “한국과 일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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