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부지휘자 송민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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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4 07:42 조회 4회 댓글 0건본문
지휘자 송민규(32)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선임됐다. 임기는 이번 달부터 1년이다.
서울시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송민규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베를린 국립예술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 WDR 방송 오케스트라, 코미셰 오퍼 베를린,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 쿠트부스 주립극장, 마그데부르크 극장,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닉, 뉘른베르크 심포니, 예나 필하모닉, 체코 체임버 필하모닉 등 20개가 넘는 유럽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지휘자 만프레트 호네크를 비롯한 거장들의 어시스트 지휘와 마르쿠스 슈텐츠, 오스모 벤스케, 유카페카 사라스테 등 저명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올해 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5 신년음악회’를 지휘했다. 국립오페라단 스튜디오 지휘자로 바그너의 ‘탄호이저’, 슈트라우스의 ‘박쥐’ 공연에서 부지회를 맡았다.
송민규는 지난 2월 진행된 서울시향 지휘 펠로십에 참가해 서울시향 공연을 지휘했다. 서울시향 지휘 펠로십은 전문 지휘자를 꿈꾸는 한국의 젊고 재능 있는 신진 지휘자들에게 리허설 지휘 경험을 제공하고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전문적 소양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향은 모집공고 때부터 최종 우수 참가자에게 특별 공연 지휘 기회와 서울시향 부지휘자 선임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송민규는 과거 서울시향 마스터 클래스에 5차례 참여한 바 있다.
송민규는 다음 달 ‘퇴근길 토크 콘서트 Ⅲ: 라틴 아메리카’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시민 공연을 지휘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피드백, 재단 홍보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나선다.
그는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님, 세계적인 수준의 단원분들과 함께하게 돼 지휘자로서 큰 영광”이라며 “부지휘자로서 맡게 될 다양한 활동과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음악적 공동체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여정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송민규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베를린 국립예술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 WDR 방송 오케스트라, 코미셰 오퍼 베를린,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 쿠트부스 주립극장, 마그데부르크 극장,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닉, 뉘른베르크 심포니, 예나 필하모닉, 체코 체임버 필하모닉 등 20개가 넘는 유럽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지휘자 만프레트 호네크를 비롯한 거장들의 어시스트 지휘와 마르쿠스 슈텐츠, 오스모 벤스케, 유카페카 사라스테 등 저명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올해 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5 신년음악회’를 지휘했다. 국립오페라단 스튜디오 지휘자로 바그너의 ‘탄호이저’, 슈트라우스의 ‘박쥐’ 공연에서 부지회를 맡았다.
송민규는 지난 2월 진행된 서울시향 지휘 펠로십에 참가해 서울시향 공연을 지휘했다. 서울시향 지휘 펠로십은 전문 지휘자를 꿈꾸는 한국의 젊고 재능 있는 신진 지휘자들에게 리허설 지휘 경험을 제공하고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전문적 소양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향은 모집공고 때부터 최종 우수 참가자에게 특별 공연 지휘 기회와 서울시향 부지휘자 선임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송민규는 과거 서울시향 마스터 클래스에 5차례 참여한 바 있다.
송민규는 다음 달 ‘퇴근길 토크 콘서트 Ⅲ: 라틴 아메리카’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시민 공연을 지휘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피드백, 재단 홍보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나선다.
그는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님, 세계적인 수준의 단원분들과 함께하게 돼 지휘자로서 큰 영광”이라며 “부지휘자로서 맡게 될 다양한 활동과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음악적 공동체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여정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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