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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1-18 15:52 조회 10회 댓글 0건본문
58세 타이슨, 31살 연하 상대 19년 만의 복귀전서 ‘판정패’“지난 6월 궤양에 생사 오가 경기 뛸 수 있었던 것에 감사”“마지막으로 링에 오른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복싱팬들은 변함없는 ‘핵펀치 한 방’을 기대했지만, 이제 환갑을 바라보는 그의 몸은 여기저기 녹슨 곳이 많았다. 19년 만에 프로복싱 무대에 선 ‘복싱 전설’ 마이크 타이슨(58)은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끝냈다는 점에 만족감을 보였다.타이슨은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필드에서 열린 유명 유튜버 제이크 폴(27)과의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에서 0-3(72-80 73-79 73-79)으로 판정패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마련한 이 이벤트는 타이슨의 복귀전으로 전 세계적인 시선을 끌었다.1966년생으로 여섯 자녀를 둔 타이슨은 이날 자신의 장남(34)보다 어린 선수를 상대했다. 폴은 2000만 팔로어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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