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 훑은 이재명 “안정적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 존중”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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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1 14:26 조회 2회 댓글 0건본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험지 서울 강남권을 찾아 중도·보수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강남권 유권자를 겨냥해 “시장을 존중하겠다”며 “누를수록 집값이 더 오르는 현상을 유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증권주가 폭등했다고 한다”며 주식시장 부양 의지도 강조했다. 안정적 부동산 정책과 주식시장 활성화를 내세우며 강남권 유권자 표심에 구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강동구와 송파구·서초구·관악구 등 서울 남부벨트를 돌았다.
이 후보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 광장 유세에서 “그간 민주(당) 정권이 집권할 때마다 집값이 올랐다”며 “앞으로 민주당 부동산 정책은 집값이 오를 경우 세금으로 수요를 억압해서 관리하는 게 아니라, 공급을 늘려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정적인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을 존중하겠다”며 “무리해서 누르면 누를수록 더 많이 오르는 이상한 현상을 더는 유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주식시장 부양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광장 유세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며 “주식시장은 미래 경제 기대가 있으면 살고, 미래가 불확실하면 죽는다. 오늘 증권주가 폭등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살짝 생기를 찾고 있다”며 “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이재명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니까, 나라 경제가 살아날 것 같으니까 바로 주식시장이 살아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또 “정부가 산업·경제 정책을 적절히 제시해 확고하게 밀고 나가기만 해도 두 배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아바타이자 전광훈 극우 목사의 꼭두각시”라며 내란 심판 민심도 자극했다. 이 후보는 송파구 유세에서 “그들은 반성하지도 않았고, 진정 어린 사과도, 단절 약속도 하지 않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김문수는 내란 후보라고 단언한다. 사퇴를 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소셜벤처 대표들과 간담회도 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제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자율과 창의가 시장의 동력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또 “이제는 시장과 기업이 스스로 방향을 잡고 성장하는 생태계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연구·개발(R&D) 예산 확대와 규제 완화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유튜브 채널인 ‘매불쇼’ 생방송에 출연해서는 지지층들을 향해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정치보복이나 정치탄압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내란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강동구와 송파구·서초구·관악구 등 서울 남부벨트를 돌았다.
이 후보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 광장 유세에서 “그간 민주(당) 정권이 집권할 때마다 집값이 올랐다”며 “앞으로 민주당 부동산 정책은 집값이 오를 경우 세금으로 수요를 억압해서 관리하는 게 아니라, 공급을 늘려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정적인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을 존중하겠다”며 “무리해서 누르면 누를수록 더 많이 오르는 이상한 현상을 더는 유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주식시장 부양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광장 유세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며 “주식시장은 미래 경제 기대가 있으면 살고, 미래가 불확실하면 죽는다. 오늘 증권주가 폭등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살짝 생기를 찾고 있다”며 “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이재명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니까, 나라 경제가 살아날 것 같으니까 바로 주식시장이 살아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또 “정부가 산업·경제 정책을 적절히 제시해 확고하게 밀고 나가기만 해도 두 배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아바타이자 전광훈 극우 목사의 꼭두각시”라며 내란 심판 민심도 자극했다. 이 후보는 송파구 유세에서 “그들은 반성하지도 않았고, 진정 어린 사과도, 단절 약속도 하지 않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김문수는 내란 후보라고 단언한다. 사퇴를 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소셜벤처 대표들과 간담회도 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제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자율과 창의가 시장의 동력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또 “이제는 시장과 기업이 스스로 방향을 잡고 성장하는 생태계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연구·개발(R&D) 예산 확대와 규제 완화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유튜브 채널인 ‘매불쇼’ 생방송에 출연해서는 지지층들을 향해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정치보복이나 정치탄압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내란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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