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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0-19 20:04 조회 68회 댓글 0건본문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지더니 급기야 중고 사이트에 매물로 등장하기도 했다.” 2014년 11월20일 경향신문에 실린 ‘허니버터칩 열풍’ 기사의 한 대목이다. ‘품절대란 원조’로 국내 과자시장을 뒤흔들었던 허니버터칩이 어느새 출시 10년을 맞았다.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5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억6000만봉지로, 국민 1인당 7봉지를 먹은 셈이다. 2014년 8월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기존 감자칩 스낵과 달리 특유의 달콤하고 짭짤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2개월 만에 예상 매출액 10배를 넘기는 열풍을 불러왔다. 폭발적인 인기로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는 허니버터칩이 입고되자마자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다.당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허니버터칩이 정가인 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 이상에 거래되기도 했고, 일부 유통업체가 허니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내년도 의대 정원이 늘어나도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발언에 대해 “정신분열증 환자의 개소리”라고 비난했다가, 정신장애인 비하라는 비판을 받자 사과했다.임 회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 수석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임 회장은 ‘내년 예과 1학년의 경우 올해 신입생과 내년 신입생을 합쳐 7500여 명이 수업을 듣게 된다. 예과 1학년 교육 특성을 감안해 분반 등으로 대비하면 교육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의 발언이 담긴 기사 일부를 올렸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 -> 사회수석 장상윤’이라고 쓰고, 장 수석을 특정해 비난했다.임 회장은 “장상윤 이 작자는 도대체 제 정신인지.. 매일 같이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 듣는 것도 지치네요”라며 “장상윤은 본인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무책임한 소리 그만하고 내가 하는 얘기가 틀리면 전 재산을 사회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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