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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디트로이트서 다시 빅리거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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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26 15:08 조회 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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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26·사진)이 미국 프로야구 강팀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 “디트로이트가 자유계약선수(FA) 우완 고우석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고우석은 지난 24일 오하이오주 털리도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돼 디트로이트행이 가시화됐고, 곧바로 이날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 입단이 최종 확정됐다.
고우석은 지난 18일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잭슨빌에서 방출되면서 미국 잔류와 KBO리그 복귀를 놓고 거취에 시선이 집중됐다. 국내 복귀 시에는 원소속 구단인 LG로만 돌아올 수 있으나 LG가 방출 엿새가 지난 24일에도 “한 번도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고 확인하면서 고우석의 미국 잔류가 확실시됐다.
2024년 2월 샌디에이고에 입단해 미국에 진출한 고우석은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고 빅리그에 진입하지 못한 채 올해 초에는 초청선수 신분으로 참가한 스프링캠프에서 부상당해 경쟁에서 밀렸다. 최근 잭슨빌 소속으로 트리플A에서 실전에 나서 5경기 5.2이닝 6안타 1실점(평균자책 1.59)으로 던지던 중 방출됐다.
고우석의 이적은 재도전을 의미한다. 빅리그 무대에 반드시 서보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디트로이트는 24일 기준 49승30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0.620)에 올라 있는 강팀이다. 선발진과 타선 강점을 앞세워 선두를 달리지만 불펜에 약점이 있는 디트로이트는 고우석에게 기회의 땅이다. 마이애미에서 빅리그 전력감으로 인정받지 못한 고우석이 파고들 여지가 있다.
디트로이트 지역 매체 ‘프리 프레스’ 등도 “디트로이트가 불펜 전력을 보강한다. 고우석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라고 고우석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고우석의 성적과 미국 진출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처남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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