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고칼슘 딸기·바나나빵서 식중독균 검출...“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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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6-07 16:49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시중에 판매중인 풀무원 빵 두 종류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판매 중단 및 회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빵 두 종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회수 대상 제품은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 50g으로 소비기한 10월 12일까지인 제품이다. 총 4800개 생산됐다. 또 다른 하나는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 22g으로 소비기한 9월 21일까지인 제품이다. 총 2만3040개 생산됐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 진천군,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지자체가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됐다. 급식으로 제공한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실제로 푸드머스는 이 제품 2종 약 2만7000개를 전국 급식사업장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양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빵 두 종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회수 대상 제품은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 50g으로 소비기한 10월 12일까지인 제품이다. 총 4800개 생산됐다. 또 다른 하나는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 22g으로 소비기한 9월 21일까지인 제품이다. 총 2만3040개 생산됐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 진천군,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지자체가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됐다. 급식으로 제공한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실제로 푸드머스는 이 제품 2종 약 2만7000개를 전국 급식사업장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양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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