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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0-13 16:59 조회 2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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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유니폼 외국어 간판이 즐비해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에 한글 간판이 추가로 설치된다.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가치를 보존하자는 취지다.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가게 120여곳 중 30곳을 대상으로 각 가게의 개성을 반영한 한글 병기 간판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한글날을 맞아 추진된 이 사업은 난해한 외국어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우리말의 우수성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외국어 간판은 현행법상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한글과 함께 적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어기더라도 처벌 규정이 없다니 단속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동구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상인과 주민으로 결성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카페와 식당 등 가게를 돌며 한글 간판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그 결과 이 지역에서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가게 120...
항공기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관광객이 인천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관광하는 ‘플라이트 & 크루즈(Flight & Cruise)’를 연계한 크루즈가 인천항에 입항했다.인천시는 지난 12일 미국 크루즈 선사 노르웨지안(Norwegian) 의 7만5904t급 스피릿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들어왔다고 13일 밝혔다.스피릿호는 지난 1일 승객 2000여명과 승무원 800여명을 일본 도쿄에서 태우고 제주를 거쳐 인천항에 12일 오전 7시에 도착했다.스피릿호는 같은 날 오후 7시 인천공항으로 도착해 국내 관광을 마친 관광객 2400여명을 태우고 제주를 거쳐 일본을 항해하고 있다.인천항에 입항한 스피릿호는 항공·항만을 연계한 ‘플라이트&크루즈’이다. 플라이트&크루즈는 공항으로 입국한 관광객을 항만에서 태워 출항(모항)하는 크루즈이다.노르웨이쟌 스피릿호가 인천항을 모항으로 이용해 인천에서 식자재 60t, 신선자재 100t 등 모두 12억원 상당의 선용품...
서울시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에 운영 중인 서울야외도서관에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책을 총 216권 전시했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야외도서관의 한강 작가의 책 10종을 지난 11일부터 특별전시하고 있다. 한강 작가는 지난 10일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전시 대상 책은 한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검은 사슴>, <바람이 분다, 가라> 등 총 10종이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그리스어 등 20개 언어의 다양한 번역본이 전시돼 있다. 서울시는 “야외도서관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전시는 야외도서관 운영이 끝나는 다음달 초까지 계속된다. 야외도서관에 들렀을 때 해당 책이 서가에 남아있다면 누구든 읽을 수 있다.서울시는 한 작가의 책을 읽고 현장의 이벤트 부스에서 마음에 남는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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