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 이재명 “대체 어떤 게 내란인가” 김문수 “언어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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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5-05-30 06:40 조회 6회 댓글 0건본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마지막 TV토론에서 “계엄은 계엄이고 내란은 내란”이라며 “그런 것을 막 섞어서 무조건 상대를 내란범이다, 내란하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도 내란 공범·동조자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심각한 언어폭력”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국무회의도 하지 않았고 제대로 (국회에 계엄 선포를) 통지하지 않았고 국회를 침탈했고 국민 기본권을 이유없이 제한한 이게 내란이 아니면 대체 어떤 게 내란인가”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내란이 아니라고 말한 적 없다”며 “내란죄에 대한 재판은 지금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이니까 재판 결과에 따라서 판단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계엄을 내란이라고 바로 대입해서 내란범이고 우리가 내란동조범이라 그러는 건 정말 언어폭력이다.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내란 행위를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될 텐데 왜 이렇게 얘기하나”라고 김 후보를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국무회의도 하지 않았고 제대로 (국회에 계엄 선포를) 통지하지 않았고 국회를 침탈했고 국민 기본권을 이유없이 제한한 이게 내란이 아니면 대체 어떤 게 내란인가”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내란이 아니라고 말한 적 없다”며 “내란죄에 대한 재판은 지금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이니까 재판 결과에 따라서 판단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계엄을 내란이라고 바로 대입해서 내란범이고 우리가 내란동조범이라 그러는 건 정말 언어폭력이다.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내란 행위를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될 텐데 왜 이렇게 얘기하나”라고 김 후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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