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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임 작성일 24-12-17 13:44 조회 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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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ߴ�ϴ�. “윤석열 정부가 저질렀던 ‘기후악당’ 정책은 윤석열과 함께 마땅히 탄핵되어야 합니다. 그 대표적 사례가 바로 ‘대왕고래 프로젝트’입니다.”지난 14일 국회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이후 윤석열 정권에서 실행된 반환경적 정책들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특히 일명 대왕고래라 불리는 동해 석유가스전 시추 사업, 4대강 보 존치와 재자연화 중단, 1회용품 규제 포기 등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사업들을 전면 폐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기후위기비상행동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후위기 유발, 윤석열의 석유가스 시추계획을 탄핵하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9일 부산항에는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입항했다. 시추선은 오는 17~18일쯤 출항해 20일쯤 시추를 실시할 계획이다.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윤 대통령이 지난 6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가스 140억배럴이 매장돼 있을...
기후위기 부정론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과학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임기 때처럼 과학계 연구 예산을 삭감하고, 자신의 공약에 어긋나는 연구 결과를 내놓는 학자들에게 보복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지구물리학연합(AGU)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한 과학자 3만여명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는 트럼프 당선인이었다. 예정된 발표 외에 연구자들이 나눈 대화는 대부분 트럼프의 재집권에 관한 내용이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연구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다시 집권하면 연구 활동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안고 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기후위기는 사기”라고 주장하며 국립과학재단(NSF), 국립해양대기청(NOAA),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주요 연구기관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또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 확대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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